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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 격차의 불가피한 연결고리

by netcanis

주변 사람들 중에 종종 "물가가 올라서 걱정이다", "요즘 생활비가 너무 많이 든다", "왜 집값이 계속 오르는지 모르겠다", "집값이 떨어져서 힘들다."는 말을 한다. 이러한 고민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 금융 시스템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화폐를 대량으로 발행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이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예를 들어, 소규모 자영업자나 저소득층 가정은 이러한 유동성 공급이 왜 생활비와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보고서에 따르면, 과도한 유동성 공급은 단기적으로 경제 성장을 부추길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자산 거품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시행한 양적 완화(QE)로 인해 글로벌 부채는 2023년 기준으로 약 300조 달러에 이르렀다(IIF, 2023). 글로벌 부채 증가는 주요 자산(주식, 부동산 등)의 가격 급등과 국가 간 경제 불안정을 초래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중산층과 저소득층에 불리한 환경을 만든다. 이러한 정부 주도의 인플레이션 정책은 '스텔스 세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세금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모든 국민의 구매력을 갉아먹는 간접적인 세금이다.
 
정부가 경제를 살리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찍어내고 시장에 유입하면, 이 돈은 대기업이나 부유층에 먼저 도달한다. Richard Cantillon(리샤르 캉티용)의 이론에 따르면, 화폐의 초기 수혜자는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득을 보지만, 시간이 지나 일반 국민에게 도달할 때는 이미 가격이 상승한 상태여서 오히려 피해를 본다. 실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미국의 M2 통화량은 40% 이상 증가(2025년 1월 기준 39.61%)했다. 이러한 유동성 증가는 주식과 부동산 가격을 급격히 끌어올렸으며, 2022년 기준 미국 주택 가격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평균 35% 상승했다(S&P CoreLogic Case-Shiller 지수). 이들은 이러한 유동성을 활용해 주식, 부동산 등 자산을 매입하여 자산가치를 높인다. 하지만 그 돈이 일반 국민에게 도달했을 때쯤에는 이미 인플레이션이 시장 전반에 반영된 상태가 된다. 그 결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려 통화량을 줄이게 되고 경기는 침체되며 자산가치는 하락하게 된다. 이러한 금리 인상은 가계 대출 부담을 가중시키고 소비 위축을 불러와 중산층과 저소득층에 더 큰 타격을 준다. 이로 인하여 일반 국민들은 물가 상승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감당하게 된다.
 
결국, 대다수의 국민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자산을 제대로 축적하지 못하는 반면, 부자들은 자산 가치 상승의 혜택을 누린다. 특히 중산층 가정은 자산 축적의 기회를 잃고, 부의 축적은 상위 계층에 집중된다. 2024년 기준, 미국 상위 10%의 가구가 전체 부의 약 70%를 보유하고 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연준, 2024). 이처럼 빈부 격차가 구조적으로 심화되는 이유는 단순히 개인의 경제적 선택 때문이 아니라, 금융 시스템 자체가 불평등을 초래하는 구조적 문제에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는 세계 경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재 기축통화를 보유한 미국은 이러한 금융 시스템 속에서 마치 ‘부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 경제를 대상으로 ’양털 깎기(Dollar Milkshake Theory)’를 실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경기 침체 시에는 양적 완화를 통해 막대한 달러를 풀어 자산 가격을 부양하고, 이후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금리를 급격히 인상하여 신흥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에 부담을 준다. 이러한 과정에서 신흥국의 통화 가치는 하락하고 외채 부담이 커지면서 금융 위기가 반복된다. 결국, 달러 강세로 인해 미국의 자산가들은 헐값이 된 해외 자산을 매입하고, 다시 저금리 정책을 통해 유동성을 확대하며 자산 가격을 상승시키는 사이클을 지속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양을 키우다가 때가 되면 양털을 깎아가는 것과 같다. 글로벌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미국은 기축통화라는 무기를 통해 국제적인 부의 흐름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한다. 이로 인해 신흥국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는 지속적으로 경제적 불안정에 시달리며,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점점 더 큰 경제적 부담을 지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직면한 물가 상승과 자산 불평등 문제는 국내 경제 이슈뿐만 아니라, 큰 틀에서 글로벌 금융 시스템 속에서 반복되는 ‘양털 깎기’의 과정도 포함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참고자료 및 출처 

1. 국제금융협회(IIF) 글로벌 부채 보고서
   - 출처: IIF 보고서 (International Institute of Finance, 2023)  
   - 내용: 2023 글로벌 부채 규모는 307 달러로 추정됨.  
   - 링크: [IIF Global Debt Monitor](https://www.iif.com/portals/0/Files/content/Global%20Debt%20Monitor_Feb2023_vf.pdf)

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M2 통화량 
   - 출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공식 데이터  
   - 내용: 2020 2 15.4 달러에서 2022 2 21.7 달러로 40% 이상 증가.  
   - 링크: [Federal Reserve Economic Data (FRED)](https://fred.stlouisfed.org/series/WM2NS)

3. 미국 주택 가격 상승 (S&P CoreLogic Case-Shiller 지수)
   - 출처: S&P Dow Jones Indices  
   - 내용: 2020 2월부터 2022 2월까지 미국 주택 가격이 34% 상승함.  
   - 링크: [S&P Case-Shiller Home Price Indices](https://www.spglobal.com/spdji/en/indices/indicators/sp-corelogic-case-shiller-us-national-home-price-nsa-index/#overview)

4. 미국 상위 10% 부의 비중 (연준의 가계 금융 보고서
   - 출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가계 금융 보고서  
   - 내용: 2021~2024 기준 미국 상위 10% 가구가 전체 부의 70% 보유함.  
   - 링크: [Federal Reserve Household Wealth Data](https://www.federalreserve.gov/releases/z1/dataviz/dfa/distribute/chart/)

5.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 - 2025 세계 3.3%, 한국 2.0% 성장 전망
   - 출처: IMF 보고서 경제 전망  
   - 내용: 세계 경제 위험요인이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하면서, 미국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확장적 재정정책, 이민 정책 등을 위험요인으로 제시.  
   - 링크: [국제통화기금(IMF), 1 세계경제전망 발표](https://eiec.kdi.re.kr/policy/materialView.do?num=262486)

6. 리처드 칸티용의 이론 
   - 출처: 경제학 개론 화폐론 자료  
   - 내용: 화폐의 초기 수혜자가 경제적 혜택을 크게 누리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  
   - 참고 도서: An Essay on Economic Theory by Richard Cantillon  

7. '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필립 바구스,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 출처: '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필립 바구스,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 내용: 정부의 화폐 정책과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이 부의 불평등을 심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새로운 화폐가 대기업과 부유층에게 먼저 도달하여 자산 가격이 상승하고 일반 국민은 인플레이션의 피해를 본다는 메커니즘을 다룸.  
   - 링크: [ 정보 보기](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067855)

 

 

M2 M1, M3 차이

 M1: 현금 + 요구불 예금 즉시 사용 가능한 돈만 포함한 지표 (단기 유동성 측정에 초점)

 M2: M1 + 저축성 예금, 단기 금융 상품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화 지표)

 M3: M2 + 장기 금융 상품(대규모 예금, 기관 예금 포함) (장기적인 유동성 측정)

 

Dollar Milkshake Theory

  • 미국의 금융 시스템이 글로벌 유동성을 흡수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투자 매니저 Brent Johnson(브렌트 존슨)이 제안한 이론.
  • 미국은 먼저 글로벌 시장에 달러를 뿌린 뒤,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를 통해 다시 유동성을 빨아들이며 경제적 이득을 얻음.
  • 마치 밀크셰이크(글로벌 유동성)를 미국이 빨대로 빨아들이는 것과 같다고 해서 'Milkshake Theory'라는 이름이 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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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사람들의 숨겨진 비밀

by netcanis

 

인기 있는 사람들의 공통된 비밀은 조건 없는 베풂에 있다. 그들은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타인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자신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전하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가수를 좋아하게 된다.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 역시 별다른 의도 없이도 타인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이처럼 조건 없는 베풂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깊은 신뢰와 호감을 준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를 좋아하게 되고, 그들에게 감사와 애정을 느끼게 된다. 결국, 인기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들을 자연스럽게 베풀며, 다른 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탁월하다.
 
사람들이 누군가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이 어떤 요구 없이도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조건 없는 베풂은 타인의 관심과 사랑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비밀이며, 진정한 인기와 사랑을 얻는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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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시험에서 출제된 문제 중, 현대 사회에 빗대어 논의할 수 있는 독특한 문제들을 왕별로 정리하였다. 이는 마치 오늘날 대학 논술시험에 출제되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시의성과 깊이를 지닌 문제들이다.

1. 태종(재위 1400년~1418년)
   • 문제: “관리들의 근무 태만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어떤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가?”
   • 연도: 1415년

2. 세종(재위 1418년~1450년)
   • 문제: “땅이 있고 백성이 있으면 염치를 기르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노비 제도는 어느 대에 시작하였는가? 노비 또한 하늘이 내린 백성인데 그처럼 대대로 천한 일을 해서 되겠는가? 어느 집안은 노비가 많은 경우 수천, 수백인데 한계를 둘 수 없는가?”
   • 연도: 미상(추정 1426년)

3. 연산군(재위 1494년~1506년)
   • 문제: “언론의 자유와 그 한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 연도: 1500년

4. 중종(재위 1506년~1544년)
   • 문제: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은 무엇인가?”
   • 연도: 1520년

5. 명종(재위 1545년~1567년)
   • 문제: “해와 달이 하늘에 걸려서 한 번은 낮이 되고 한 번은 밤이 되는데, 더디고 빠른 것은 누가 그렇게 한 것인가?”
   • 연도: 1550년

6. 광해군(재위 1608년~1623년)
   • 문제: “어렸을 때는 새해가 오는 것을 기뻐했지만, 점차 나이를 먹으면 모두 서글픈 마음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 연도: 1616년

7. 영조(재위 1724년~1776년)
   • 문제: “형벌을 시행함에 있어 신분에 따라 차별을 두는 것이 정의로운가?”
   • 연도: 1740년

8. 정조(재위 1776년~1800년)
   • 문제: “서얼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는 것이 사회 통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 연도: 1779년

 


 


광해군 시기에 출제된 과거시험 문제에 대한 답안을 작성해 보았다.

문제 :

“어렸을 때는 새해가 오는 것을 기뻐했지만, 점차 나이를 먹으면 모두 서글픈 마음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광해군, 1616년)

답안 :

새해를 맞이하는 감정이 기쁨에서 서글픔으로 변하는 이유는 인간이 시간의 흐름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자각하고, 삶의 유한성을 체감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감정의 변화는 단순히 나이와 관련된 생리적 변화가 아니라, 경험의 축적과 가치관의 전환에서 비롯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시간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지고, 경험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새해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상징하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이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있다는 믿음과 함께 설렘과 희망을 가져다줍니다.

반면,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점점 빠르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며, 이미 많은 경험이 축적됨에 따라 “새로운 것”이 줄어들고 삶이 단조롭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성취와 관계, 건강 등에서 미처 이루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더해지며, 새해는 과거의 시간이 더해지는 만큼 남은 시간에 대한 인식이 깊어지는 순간이 됩니다. 결국, 새해를 맞이하는 감정은 단순히 축하의 순간이 아니라 삶의 중요한 시점이 지나갔음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이러한 서글픈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매일 또는 매년 작지만 의미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목표는 단순히 물질적 성취가 아니라, 관계 개선, 건강 관리, 새로운 기술 습득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경험을 적극적으로 추구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나 도전 과제를 통해 자신의 관점을 넓히고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새해를 나이 들어감을 아쉬워하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얻는 시점으로 인식하는 긍정적 태도도 필요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자신에게 여유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풍요로운 내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를 통해 삶의 기쁨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미 있는 관계는 개인의 감정적 안정과 만족감을 증대시키며, 서글픔을 희망으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결국, 새해를 맞이하며 느끼는 서글픔은 시간의 유한성을 깨닫게 하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스스로 삶의 의미를 재구성한다면 새해는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의미하는 특별한 기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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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MUSiC

- Coldplay & Jon Hopkins -

 

Once upon a time, I tried to get myself together

한때는 혼란스러운 나를 다잡으려 애썼었지.

 

Be more like the sky and welcome every kind of weather

하늘처럼 넓은 마음으로 어떤 상황(날씨)도 받아들이려고 했어.

 

Be more eagle-like and find the flight in every feather

독수리처럼 작은 깃털 속에서도 비상의 기회를 찾으려고 했어.

 

Once upon a time, but I’m still trying to get better

그때도 그랬지만, 나는 여전히 더 나아지려고 노력 중이야.

 

Maybe I’m just crazy, I should just be a brick in the wall

어쩌면 내가 정말 미친 걸지도 몰라. 그냥 벽 속에 묻힌 작은 조각으로 살아야 할까?

 

Sit and watch the TV, blame everyone else for it all

그냥 TV나 보며 모든 걸 남 탓으로 돌리는 게 맞는 걸까?

 

But I’m trying to trust in the heavens above

하지만 나는 하늘 위에 있는 신을 믿으려 하고

 

And I’m trying to trust in a world full of love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을 믿어보려고 해.

 

Fire and water and constantly dream

불과 물(강함과 부드러운), 그리고 끊임없이 꿈꾸며

 

Of the balance of things and the music between

사물(세상 모든 것)의 균형 사이에서 흐르는 음악에 대해

 

If there's anyone out there, I'm close to the end

누군가 거기 있다면, 나는 끝에 다다른 것 같아.

 

If there's anyone out there, I just need a friend

누군가 거기 있다면, 나는 그저 친구가 필요할 뿐이야.

 

 

이 곡은 삶의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받아들이며, 내면의 성장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사회의 획일성에 순응하는 것에 대한 고민과 신에 대한 믿음,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khCTsgSY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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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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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3월 6일, 미국 뉴욕주 올버니(Albany, New York)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플라자 컨벤션 센터(Empire State Plaza Convention Center)에서 프로 데뷔전을 앞둔 마이크 타이슨은 겨우 18살의 청년이었다. 링 위에서 누구보다 강력해 보였던 그였지만, 시합 전 대기실에서는 한없이 떨고 있는 소년에 불과했다. 극도의 긴장감과 공포가 그를 압도했고, 결국 그는 눈물을 흘리며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그때 그의 스승이자 인생의 멘토였던 커스 다마토(Cus D’Amato)는 그에게 다가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두려움은 친구이자 적이다. 마치 타오르는 불과 같지. 조절만 잘하면 널 따뜻하게 해주지만, 그렇지 못하면 너의 모든 것을 태워버릴 것이다.”

이 말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었다. 다마토는 타이슨에게 두려움을 억누르거나 외면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이어서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전사로 남고 싶으면 두려움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영웅은 두려움을 정면으로 맞서지만, 소인배는 도망친다.”

다마토의 가르침은 타이슨에게 단순히 권투 기술을 가르치는 것 이상이었다. 그는 두려움이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감정이며,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진정한 강함을 결정짓는 열쇠라는 사실을 타이슨에게 심어주었다. 타이슨이 경기를 앞두고 두려움에 떨 때마다 다마토는 이러한 철학적인 가르침을 반복해서 전했다. 이 과정에서 타이슨은 두려움을 피하는 대신 그 감정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법을 배웠다.

 

두려움, 그리고 그를 초월한 챔피언

 

사람들은 흔히 세계 최고의 해비급 챔피언으로서 링 위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마이크 타이슨을 기억한다. 하지만 그 화려한 모습 뒤에는 경기 전마다 두려움에 눈물 흘리던 청년의 모습이 있었다. 타이슨은 훗날 인터뷰에서 커스 다마토의 가르침 덕분에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그 덕분에 링 위에서 무적의 파이터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타이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매 경기마다 두려웠다. 하지만 커스의 가르침 덕분에 두려움을 힘으로 바꾸는 법을 배웠다. 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

결국, 타이슨은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섰기 때문에 세계 최강의 복서로 성장할 수 있었다. 다마토는 그를 단순한 권투 선수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과 싸워 이겨낸 진정한 전사로 만들었다.

이 일화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남긴다. 누구나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 두려움을 어떻게 다루느냐이다. 타이슨처럼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것을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더 큰 도전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 판정 결과와 경기 내용

2024년 11월 15일(미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넷플릭스 라이브 이벤트: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 경기에서 제이크 폴이 8라운드 종료 후 3-0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는 통상적인 3분 라운드와는 달리, 라운드당 2분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환갑에 가까운 나이의 타이슨을 고려한 규정이었다.

경기 결과에 대한 평가

비록 공식 판정으로는 제이크 폴이 승리했으나, 타이슨이 실질적으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고령의 타이슨은 젊은 폴과의 장기전에서 체력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었으며, 폴은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승리를 거머쥔 것으로 보인다. 타이슨은 비록 전성기 시절의 기량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여전히 강력한 공격력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팬들에게는 그가 여전히 ‘철의 남자’로서 건재함을 입증한 경기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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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한국

by netcanis

 

한국의 인구 감소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해답을 찾을 것이다. 노동 인력의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로봇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주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한국은 전 세계에서 사교육비 지출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학부모들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면서 고학력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향후 수십 년 안에는 대다수의 한국인이 고등 교육을 받은 인재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는 곧 사회 전반의 인력난과 특정 분야에 인재가 집중되는 현상을 심화시킬 수도 있다. 노동 시장의 불균형 속에서도 고학력화가 진행되는 한편, 필수 산업의 일손 부족 문제는 점차 더 심각해질 것이다.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는 초기에는 외국인 노동자를 유입시켜 해결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로봇과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인력은 점차 기술로 대체될 것이다. 이미 반복적인 단순 작업이나 위험하거나 고된 일자리에는 점차 로봇과 AI 기술이 도입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도전에 대해 한국 사회가 이를 방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은 과거 수많은 도전과제에서 혁신적 해법을 찾아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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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학습 한계

by netcanis

 

AI가 스스로 생성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학습하게 된다면, 이로 인해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유전적 문제와 유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이 가까운 친족 간에 결혼할 경우 유전적 다양성이 줄어들어 기형아 출산 위험이 증가하는 것처럼, AI도 같은 원천에서 생성된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학습할 경우 창작물의 다양성과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AI의 훈련 데이터가 한정적일 경우, 모델은 기존의 편견을 강화하거나 고립된 시각을 반영할 위험이 있다. 이는 결국 AI의 생성물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며, 사회적 불평등이나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초래할 수 있다. AI가 창작하는 작품이 인간의 창작물과 비교할 때 독창성과 다양성을 결여하게 되면, 그 결과물은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패턴에 얽매일 수 있다.

결국, Ai는 특정 작업에서 인간을 보조할 수 있지만, 인간의 독창성과 감성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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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Free from Musical Conventions

Source: Daft Punk, Giorgio by Moroder, 2013. Album: Random Access Memories.

 

Once you free your mind about a concept of harmony and music being correct,

화음과 올바른 음악에 대한 개념에 얽매이지 않는다면,

You can do whatever you want.

무엇이든 할 수 있어.

So, nobody told me what to do,

그래서 아무도 나에게 강요하지 않았고,

And there was no preconception of what to do.

해야 할 것에 대한 편견도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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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야망의 딜레마

by netcanis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게으른 야망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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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

by netcanis

 

"성공 또는 실패의 반대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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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종교 얘기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by netcanis

 

누군가 삼각형을 원이라고 주장하면 어떻게 반응할까?

분명 삼각형인데, 어딜 봐도 삼각형인데 말이다…

당연히 논란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차원적으로 사고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그것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즉, 삼각형으로 보이면 삼각형이고, 원으로 보이면 원일 뿐이다.

 

예를 들어, 아래의 원뿔(Circular Cone) 그림을 살펴보자.

원뿔

위 도형을 앞이나 뒤에서 바라보면 삼각형으로 보이고, 위나 아래에서 바라보면 원으로 보인다.

2차원적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 모양만 인식된다.

 

따라서 삼각형으로 보는 사람에게 원이라고 말해도, 원으로 보는 사람에게 삼각형이라고 말해도 그들은 절대 믿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보는 시각에서는 삼각형이나 원으로만 인식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원뿔을 볼 수 있다면, 침묵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미친 사람으로 몰릴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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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성공하고 싶다면 남탓 환경탓 대신 내탓하라

by 조지 버나드 쇼

 

사람은 흔히 자기가 처해 있는 상태를

환경의 탓이라고 불평한다.

나는 환경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

성공하는 사람들이란

자기가 바라는 환경을 찾아내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발견하지 못하면 자기가 만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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