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타고나는 걸까요?
아니면,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걸까요?
하버드대 교수 아서 브룩스는 말합니다.
“행복은 훈련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우리는 흔히 행복을 외부 조건에서 찾습니다.
좋은 직장, 안정된 수입, 사랑하는 사람들.
하지만 연구는 이렇게 말하죠.
행복의 대부분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심리학은 행복을 세 가지로 나눕니다.
유전적 요인 50%, 환경 요인 10%,
그리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40%.
바로 이 40%가 변화의 열쇠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40%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Build the Life You Want』에서
아서 브룩스와 오프라 윈프리는
행복을 키우는 세 가지 연습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감정 인식 훈련입니다.
지금 내 감정이 어떤지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
부정적인 감정도 외면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훈련입니다.
둘째, 감사 훈련입니다.
매일 감사한 일을 세 가지 써보세요.
작은 것일수록 좋습니다.
햇살 좋은 날씨, 따뜻한 커피 한 잔, 누군가의 미소.
감사는 결핍이 아니라, 충만함에 집중하게 합니다.
셋째, 관계 훈련입니다.
진심 어린 대화, 공감, 포옹, 연결.
우리가 가장 깊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나 ‘사람’ 속에 있습니다.
이 세 가지 훈련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반복’입니다.
행복은 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과 실천으로 쌓이는 ‘능력’입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말합니다.
“행복은 우연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입니다.”
그러니 오늘 아침, 이렇게 물어보세요.
“나는 오늘 어떤 행복을 선택할까?”
행복은 연습할수록 늘어납니다.
그리고 그 연습은,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생각의 조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픔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움, 《오필리어》 | 가장 아름다운 죽음의 순간 (0) | 2025.09.19 |
---|---|
🌱 성장은 ‘다시 생각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 『다시 생각하라』 – 애덤 그랜트 저 (0) | 2025.09.19 |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그림 (0) | 2025.09.19 |
하루를 바꾸는 아침 1시간, 진짜 변화는 새벽에 시작된다 (0) | 2025.09.19 |
기회는 가까이에 있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0) | 2025.09.05 |